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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기고

[네이버캐스트] '홈카페' 시리즈 3, 4편




네이버캐스트, '차와 커피' 섹션에 연재된 '홈카페 시리즈'

커피 전문지 월간 Coffee&Tea 재직 중에 '네이버캐스트'에 연재했던 '홈카페 시리즈'를 소개합니다. '집에서도 카페 못지 않게 맛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다'를 콘셉트로, 커피의 기본 정보부터 추출기구에 대한 소개, 그리고 각 기구를 사용하는 방법까지 다뤘습니다. 특히 추출 과정을 텍스트와 이미지 외에도 동영상으로 만들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부분은, 1년 반 정도를 작업을 진행하면서 확실히 중반 이후부터 탄력을 받았다는 것인데요. 때문에 초반 포스팅은 어설프거나 수정할 부분이 제법 됩니다. '추출기구편'을 중심으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월간 Coffee&Tea





3. 원두 고르기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173&contents_id=14822&leafId=173

▶ 메뉴판에 적힌 커피 이름이 너무 복잡하고 어려우신가요? 아무렇게나 붙인 것 같지만, 사실 일정한 기준 안에서 의미를 담은 이름입니다. 예를 들면 어떤 나라의 어느 지역 혹은 어느 농장에서, 어떤 방식으로 만들어진, 어떤 등급의 커피인지, 각각의 정보를 담고 있는 것이죠.  커피를 사는 소비자 입장에서 글을 풀어가다 보니 '원두'라는 단어가 적절치 못한 곳에 쓰여서 약간 혼란을 준 부분이 있는데요. '최상급 원두가 제일 좋다?' 같은 소제목이 그 예가 되겠네요. 원두보다는 생두, 또는 커피가 더 적절하겠습니다. 



4. 원두 구입하기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173&contents_id=15504&leafId=173


▶ 커피의 긴 이름에 대한 이해를 마쳤다면, 이제는 본격적으로 원두를 구입해야 합니다. 원두 구입 시 어떤 부분을 염두해야 하는지 설명하고 있습니다. 원두 보관에 대한 부분은 여러 의견이 있는 편인데, 본문에서 설명하고 있는 냉동보관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커피의 변질을 막기에 좋은 방법이나, 댓글의 지적처럼 온도차로 인한 습기가 발생할 수 있어, 베스트라고 할 순 없습니다. 가급적 먹을 만큼의 양을 구입해 빠르게 소비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해가 더할수록 국내에는 보다 다양한 커피들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에티오피아' 의 커피는 더 이상 '예가체프'만 있지 않으며, 순도 높은 캐릭터를 자랑하는 '스페셜티커피'들도 연일 등장해 커피 애호가들을 유혹하고 있죠. 지갑이 문제이긴 하지만, 어쨌든 이런 다양함에 자신의 미각을 던져보는 것도 즐거움이라면 즐거움이겠죠? :) 


시리즈 소개는 계속 이어집니다. 




※ 네이버캐스트 '홈카페' 관련 글 모음 

[네이버캐스트] '홈카페 - 추출기구편 : 칼리타 드리퍼'

[네이버캐스트] '홈카페 - 추출기구편 : 고노 드리퍼'

[네이버캐스트] '홈카페 - 추출기구편 : 하리오 드리퍼'

[네이버캐스트] '홈카페' 시리즈 6, 7편

[네이버캐스트] '홈카페' 시리즈 5편

[네이버캐스트] '홈카페' 시리즈 1, 2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