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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기고

[할리스커피] Coffee n People (7) -할리스커피 R&D파트 메뉴개발자 지철욱님



할리스커피 블로그

커피프랜차이즈 할리스커피의 블로그 콘텐츠로 진행했던 인터뷰입니다. 할리스커피의 주요 담당자들을 만나 각자의 활동 내용을 듣고 커피에 대한 많은 이야기도 나눌 수 있었는데요. '전문성'을 담아내기 위한 할리스커피의 다양한 노력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할리스커피


http://blog.naver.com/hollyskr/220470804388


할리스커피에서 진행한 마지막 인터뷰입니다. 제가 맡았던 부분은 여기까지였고, 이후에도 'Coffee n People'코너는 계속 지속됩니다. 아무튼, 이번 인터뷰의 인터뷰이는 할리스커피의 메뉴가 탄생되는 R&D파트를 담당하고 계신 지철욱님입니다. 


프랜차이즈에서는 계절마다 새로운 메뉴가 출시되는데요. 과연 그 많은 메뉴들은 어떤 과정을 거쳐서 개발되는지, 또 고충은 무엇인지, 메뉴 개발파트의 중심에 있는 지철욱님을 통해 들어봅니다. 





인터뷰를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건, 계절을 앞서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트렌드 읽기에 많은 신경을 쓴다는 것입니다. 특히 여름 빙수 메뉴는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가장 신경써서 준비한다고 합니다. 또 계절마다 신메뉴가 나오기도 하지만, 수 년 동안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메뉴도 있다는데요. 지철욱님께서 할리스커피에 합류하면서 처음 개발했던 유자를 활용한 메뉴가 지금까지도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어서 큰 자부심 중 하나라고 합니다.


매년 각 프랜차이즈에서 쏟아지는 신 메뉴는 사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노력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일단 소비자들은 그 덕분에 계절마다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으니 손해볼 건 없겠습니다. 다만 최근에는 각 프랜차이즈에서 위험한 도전보다는 안정적인 매출을 보장할 수 있는 방향을 선호하는 것 같아, 다양성 면에서는 조금 아쉬움이 있습니다. 이를 테면 많은 프랜차이즈에서 봄에는 딸기 메뉴를, 가을에는 차 메뉴를 내는 것처럼 말이죠. 


할리스커피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 





※ 할리스커피가 좀 더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읽어보세요


[할리스커피] Coffee n People (6) - 할리스커피센터 주규현 사원

[할리스커피] Coffee n People (5) - 세종로점 이선영 점장

[할리스커피] Coffee n People (4) - 라떼아트

[할리스커피] Coffee n People (3) - 할리스 커피아카데미

[할리스커피] Coffee n People (2) - QC

[할리스커피] Coffee n People (1) - 큐그레이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