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매거진, 전시 취재
티매거진(teamagazine.net)은 (사)한국 티(TEA)협회에서 운영하는 티(Tea)를 전문 온라인 미디어로서, 국내외 다양한 티 관련 소식들을 전합니다.
※ 본 포스팅의 저작권은 티매거진에 있습니다.
지난 전시회들과 비교해 이번 전시회에서는 가장 많은 티 업체들이 참가했다. 하지만 그 숫자는 10여개를 막 넘겼을 뿐, 티 애호가들에겐 여전히 아쉬운 숫자이다. 많은 티 업체들이 B2C 제품을 취급하는 반면, 커피엑스포는 상대적으로 B2B 시장을 중점으로 삼기 때문에 아무래도 티 업체들은 소극적일 수밖에 없어보인다.
내년에는 더욱 많은 티 업체들을 만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티 업체들을 소개한다. ‘가나다 순’으로 정리했다.
| 다미안
대규모 녹차다원을 운영하며 차 원재료를 생산하고 세계 각국에서 수입한 차 원료를 가공해 다양한 형태로 공급한다. B2B부터 B2C까지 다양한 시장을 포함하는 것이 특징. 최근 ‘마음티’ 시리즈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www.damiantea.co.kr
www.teazenmall.com
| 다익인터내셔널
‘내가 만드는 차(茶)는 내가 마시고 내 가족이 마신다’를 사훈으로 삼을 만큼, 품질관리를 강조한다. 말레이시아 티 브랜드인 BoH사의 티 제품을 비롯해, 자체 브랜드 제임스 티 스푼(James Tea Spoon), 농축시럽 원 업(One-Up) 등을 취급한다
www.daicinter.co.kr
www.jamesteaspoon.com
| 데코리아
스리랑카 티 브랜드 아크바(Akbar)를 주력으로 한다. 소매제품 뿐만 아니라 대용량 벌크제품을 통한 원재료 납품이나 OEM생산도 가능하다.
| 두리양행
독일 티 브랜드 아일레스(Eilles)를 취급한다.
| 리쉬티코리아
‘차 생산자와의 직거래’, ‘유기농 공법 재배’, ‘다양한 콘셉트의 블렌딩’ 등 건강과 유익함 등을 강조하며 티의 변화무쌍한 매력을 소개한다.
| (주)삼원티앤비
브리즈(Brise)를 비롯해 타오 오브 티(The Tao of Tea), 마이 티 리프(Mighty Leaf)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 유통하며, BTC 아카데미를 통한 교육까지 진행 중이다. 신규 브랜드 빨레데떼(Palais des Thes)를 선보인다.
| 삼주실업(주)
아마드티(Ahmad Tea), 베티나르디(Betty Nardi), 테일러스 오브 헤로게이트(Taylors of Harrogate), 저스트 티(Just-T) 등 세계 각국의 유명 브랜드의 차를 공급한다.
| (주)에스앤피인터내셔널
영국 티 브랜드 트와이닝(Twinings)를 중심으로 런덧프룻(London Fruit), 리즈웨이(Ridgways) 등을 수입/유통한다. 자체 브랜드인 알펜로제(Alpenrose)를 통해 다양한 블렌딩 티를 선보인다.
| 연우제다
하동의 청정지역에서 자란 차나무의 어린잎을 이용해 만든 고품질 녹차를 비롯해 발효차,대용차, 화차 등 다양한 차를 소개한다.
| 타바론코리아 주식회사
잎차만을 사용해 전문적으로 블렌딩 한 ‘디자이너 티’를 표방한다. 그밖에도 세련된 패키지, 티를 베이스로 한 농축 리믹스 제품, 실용성과 편의성을 높인 추출도구 등 젊고 트렌디한 ‘티의 미래’를 제안한다.
| 푸르메다
착향료와 감미료를 쓰지 않고 친환경 원료만을 사용해 안전하고 건강한 차를 선보인다. 제주 감귤꽃을 중심으로 블렌딩 한 ‘나애차’ 시리즈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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