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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커핑(Cupping)의 현장





커피 전시회에서 만난 커핑 현장 입니다. 콜롬비아의 여러 커피를 맛보는 자리였는데요. 커핑에 참가한 사람들은 커핑 볼(bowl)에 담긴 커피를 커핑 스푼으로 마시면서 커핑 노트를 기록하게 됩니다. 


이때 굉장히 시끄러운 소리가 나기도 하는데요. 먼저 커피의 맛과 향을 보다 정확하게 느끼기 위해 커피를 입안 전체에서 느끼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푼 위의 커피를  강하게 흡입하게 되면 입안 골고루 커피가 뿌려집니다. 바로 커핑 시 나는 '후루룩' 소리의 정체이죠. 이것을 슬러핑(Slurping)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