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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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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매거진] 2015커피엑스포, 티 업체 부스 살펴보기 티매거진, 전시 취재 티매거진(teamagazine.net)은 (사)한국 티(TEA)협회에서 운영하는 티(Tea)를 전문 온라인 미디어로서, 국내외 다양한 티 관련 소식들을 전합니다. ※ 본 포스팅의 저작권은 티매거진에 있습니다. 많은 티 관련 업체들이 참가하지 못해 아쉬움은 남지만, 2015커피엑스포가 상반기에 있어 중요한 홍보의 장이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몇몇 업체들은 신제품 출시와 브랜드 런칭 같은 새로운 소식들을 알리기에 주력했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본다 | (주)삼원티앤비 그동안 자체 브랜드인 브리즈(Brise)를 비롯해 마이티 리프 티(Mighty leaf tea) 등 다양한 개성을 지닌 제품군을 선보였던 (주)삼원티앤비에서 새로운 티 브랜드 팔레데떼(Palais Des Thes)를 런칭..
[티매거진] 2015커피엑스포, 티 관련 업체 소개 티매거진, 전시 취재 티매거진(teamagazine.net)은 (사)한국 티(TEA)협회에서 운영하는 티(Tea)를 전문 온라인 미디어로서, 국내외 다양한 티 관련 소식들을 전합니다. ※ 본 포스팅의 저작권은 티매거진에 있습니다. 지난 전시회들과 비교해 이번 전시회에서는 가장 많은 티 업체들이 참가했다. 하지만 그 숫자는 10여개를 막 넘겼을 뿐, 티 애호가들에겐 여전히 아쉬운 숫자이다. 많은 티 업체들이 B2C 제품을 취급하는 반면, 커피엑스포는 상대적으로 B2B 시장을 중점으로 삼기 때문에 아무래도 티 업체들은 소극적일 수밖에 없어보인다. 내년에는 더욱 많은 티 업체들을 만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티 업체들을 소개한다. ‘가나다 순’으로 정리했다. | 다미안 대규모 녹차다..
[티매거진] 2015 커피엑스포 스케치 티매거진, 전시 취재 티매거진(teamagazine.net)은 (사)한국 티(TEA)협회에서 운영하는 티(Tea)를 전문 온라인 미디어로서, 국내외 다양한 티 관련 소식들을 전합니다. ※ 본 포스팅의 저작권은 티매거진에 있습니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상반기 첫 커피전시회 2015커피엑스포가 오늘부터 시작됐다. 총 4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커피를 중심으로 각종 부재료와 머신, 설비 업체 등 총 144개 업체가 참여해 제품 홍보에 나섰다. 특히 부상 중인 ‘홈카페’ 시장을 겨냥한 제품들이 눈길을 모았는데, 간단한 기구 수준부터 준상업용에 이르는 고가의 제품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제품군을 자랑했다. 앞으로 카페용 상업 머신에 이은 또 하나의 주요 시장으로 자리 잡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가정용 또는 준상업..
[티매거진] 여름을 부탁해 - 티 목테일 티매거진, 카페 취재 티매거진(teamagazine.net)은 (사)한국 티(TEA)협회에서 운영하는 티(Tea)를 전문 온라인 미디어로서, 국내외 다양한 티 관련 소식들을 전합니다. ※ 본 포스팅의 저작권은 티매거진에 있습니다. 30도를 넘나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다. 몇 걸음 옮기지도 않았는데 땀은 비 오듯 쏟아지고, 아침에 입고나온 빳빳했던 셔츠는 금세 눅눅해진다. 작열하는 태양과 후덥게 달궈진 여름 공기에 현대인들은 무기력해진다. 얼음이 그득하게 담긴 시원한 음료가 절실하지만, 단순히 차갑기만 해서는 갈증을 채우기에 부족하다. 여기 당신의 여름을 믿고 맡길 수 있는 특별한 음료가 있다. 티 목테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살롱 드 떼 벨로(Salon de The Bellot)의 상큼한 제안!..
[월간 커피&티] 해안절벽을 바라보면 한 잔의 차를, 레드브라운 월간 Coffee&Tea제호처럼 커피와 티 전문지이자 올해 창간 15년차를 맞는 중견 잡지사 입니다. 매달 산업 전반의 소식과 각 영역에 대한 상세한 정보, 카페 소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 본 포스팅의 저작권은 월간 Coffee&Tea에 있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카페해안절벽을 바라보며 한 잔의 차를 난드르. 입안에서 리듬감이 느껴지는 이 단어는 안덕면에 위치한 대평리의 옛 이름이다. 난드르는 ‘넓은 들판’이라는 뜻의 제주방언인데, 유난히 평평했던 이 지역의 지리적 특징 때문에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현재사용하는 공식 지명인 대평(大坪)의 한자 풀이도 같은 의미이다. 유난스러운 평평함이지만 큰 높낮이가 없이, 야트막한 높이의 풍경들이 연속되는 장면은 심심하기까지 하다. 이런 단조로움을 염려..
[월간 커피&티] 제주에 의한 카페, Lazy Box 월간 Coffee&Tea제호처럼 커피와 티 전문지이자 올해 창간 15년차를 맞는 중견 잡지사 입니다. 매달 산업 전반의 소식과 각 영역에 대한 상세한 정보, 카페 소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 본 포스팅의 저작권은 월간 Coffee&Tea에 있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카페제주에 의한 카페, Lazy Box 산방산으로 시작한 이야기니, 좀 더 해보겠다. 산방산은 남제주의 랜드마크로서, 한라산만큼이나 주변의 경관을 둘러보기에 적당하다. 용머리해안을 앞자락에 두면서 가깝게는 형제섬을, 날씨가 좋은 날엔 가파도와 마라도까지 내다볼 수 있다. 그리고 우측에는 산방산의 동생뻘 이라고 할 수 있는 송악산까지 시원하게 보이니, 제주의 파노라마가 펼쳐지는 포인트 중의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용머리해안이라는 지..
[월간 커피&티] 커피 한 잔으로 쉼을 얻는 곳, Stay with Coffee 월간 Coffee&Tea제호처럼 커피와 티 전문지이자 올해 창간 15년차를 맞는 중견 잡지사 입니다. 매달 산업 전반의 소식과 각 영역에 대한 상세한 정보, 카페 소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 본 포스팅의 저작권은 월간 Coffee&Tea에 있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카페커피 한 잔으로 쉼을 얻는 곳, Stay with Coffee 사계리 해안도로에 자리를 잡은 'Stay with Coffee'는 오픈한 지 4개월을 갓 넘긴 신생 카페이다. 하지만 이곳의 오너이자 바리스타, 그리고 로스터인 박상국 대표의 커피가 제주도에서 선보여진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다. ‘Stay With Coffee’는 약 2년 전에 인근의 게스트하우스 2층에 시작했다. 제주도로 내려오기 전부터 커피에 대한 내공을 적잖..
[월간 커피&티] 바다가 보이는 카페 5선 - 인트로 월간 Coffee&Tea제호처럼 커피와 티 전문지이자 올해 창간 15년차를 맞는 중견 잡지사 입니다. 매달 산업 전반의 소식과 각 영역에 대한 상세한 정보, 카페 소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 본 포스팅의 저작권은 월간 Coffee&Tea에 있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카페 5선탐라의 바다를 탐내다 제주의 봄은 유채꽃으로 시작된다. 겨우내 생기를 잃어 튀튀해진 색으로, 건조해진 몸을 바스락거리던 풍경에, 샛노란 꽃잎을 틔운 유채꽃들이 고개를 들어 제주도 곳곳에 봄이 왔음을 알린다. 유채꽃은 겨울의 끝이자, 봄의 시작을 앞두고 등장하는 전령인 셈이다. 4월의 제주도는 옷깃 사이로 불어오는 바람은 몸을 움츠리게 할 만큼, 아직은 매섭다. 이런 날씨에 눈치도 없이 고개를 내민 유채꽃을 타박이라도 하고 ..